디즈니월드 타이푼 라군 방문 후기 🌊 체크인 당일 무료로 즐긴 워터파크!
- 2025년부터 체크인 당일 워터파크 무료, 호텔 이동일에 짐은 벨 서비스로
- 맨몸 슬라이드는 표면이 거칠어 래시가드 추천, 두꺼운 재질은 착용 불가
- 최애는 2인용 Crush 'n' Gusher, 그늘은 파도풀 왼쪽 썬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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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0 코로나도 스프링스 - 벨 서비스 이용
- 11:00 타이푼행 셔틀 탑승
- 11:40 타이푼 도착
- 12:00 파라솔 자리 선점 및 짐 정리
- 12:10 #1 파도풀
- 12:30 #2 맨몸 슬라이드 Humunga Kowabunga
- 13:00 #3 맨몸 슬라이드 Storm Slides
- 13:10 #4 유수풀
- 13:30 점심
- 14:20 #5 튜브 슬라이드 Miss Adventure Falls
- 14:40 #6 튜브 슬라이드 Crush ‘n’ Gusher
- 15:00 #5 튜브 슬라이드 Keelhaul Falls
- 15:15 #5 튜브 슬라이드 Mayday Falls
- 15:30 #5 튜브 슬라이드 Gangplank Falls
- 15:40 #6 튜브 슬라이드 Crush ‘n’ Gusher
- 16:00 아이스크림 & 간식 타임
- 16:30 퇴장하며 상점 구경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올랜도 디즈니 월드 워터파크 ‘타이푼 라군’ 방문 후기를 공유할게요. 타이푼 소개와 어트랙션별 상세 정리는 따로 포스팅해두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 typhoon-lagoon-guide
2025년부터는 체크인 당일 워터파크 무료 입장이 가능해졌어요. 저도 코로나도 스프링스에서 그랜드 플로리디안으로 호텔을 옮기던 날 체크인 전 시간을 활용해 타이푼 라군을 무료로 이용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4시부터지만 그전에 워터파크에서 놀며 기다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그럼 이제 방문기를 시작합니다~
방문 일자: 2025.10.03 날씨: 흐림 (오전 비)
10:50 코로나도 스프링스 - 벨 서비스 이용
오전에는 비가 많이 와서 체크아웃 시간까지 푹 쉬다가 바로 워터파크로 갈 수 있도록 레시가드를 미리 입고 나왔어요. 벨 서비스에 캐리어를 모두 맡기고 앱으로 체크아웃까지 완료했습니다. 디즈니 호텔 간 이동이 있을 땐 벨 서비스로 짐 이동을 요청하면 정말 편해요! 캐리어 들고 이동할 필요 없이 바로 워터파크로 GO!
11:00 타이푼행 셔틀 탑승
타이푼 라군으로 가려면 디즈니 스프링스를 경유해야 해요. 리조트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스프링스에 도착하면 짐 검사를 한 뒤 다시 셔틀버스로 타이푼까지 이동합니다.
11:40 타이푼 도착


스프링스에서 환승해야 해서 다른 파크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렸지만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입구 쪽에 라커도 있지만 유료고 분위기가 워낙 휴양지라 타올 아래에 간단한 소지품을 두어도 크게 걱정되지 않았어요. 저는 핸드폰도 그냥 두고 슬라이드를 타러 다녔는데, (다행히 파크에 있는 동안 아무 문제 없이 잘 있었습니다!)
타이푼은 특히 파도풀로 유명한 곳이죠! 도착하자마자 바로 파도풀에 발을 담가봤어요.
12:00 파라솔 자리 선점 및 짐 정리

파도풀 주위로 썬배드와 파라솔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자리 잡기도 쉬웠습니다. 낮에는 그늘이 왼쪽으로 지기 때문에 파도풀 기준 왼쪽 썬베드 구역을 이용하면 그늘에서 쉴 수 있어요.
12:10 #1 파도풀
타이푼의 시그니처 파도풀이예요. 특정 시간마다 휫파람 소리와 경고음이 울리고 파도가 생성돼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발이 안닿는 깊은 곳도 있으니 수영 잘하신다면 끝까지 들어가보세요~
12:30 #2 맨몸 슬라이드 Humunga Kowabunga
가장 오른쪽 슬라이드 먼저 탑승했어요. 슬라이드까지는 계단을 조금 올라가야 하고 기다리는 사람은 약 5명 정도라 대기는 길지 않았어요. 다만 제가 두꺼운 아레나 레시가드를 비키니 위에 입고 갔는데 재질 검사가 필요하다며 따로 대기해야 했습니다. 다른 안전요원이 와서 확인한 결과 제가 입은 레시가드는 스크래치 위험이 있어 착용 불가라고 하여 결국 벗고 탔어요. 얇은 재질의 래시가드는 착용한 채로 탑승하더라고요. 그리고… 맨몸 슬라이드는 꼭 레시가드 착용을 추천드립니다. 슬라이드가 오래돼서 표면이 까칠까칠하고 통 이음새도 느껴질 정도라 타고 나오니 몸이 좀 아팠어요. 그래도 초반에 확 떨어지는 구간이 있어 스릴은 확실했습니다!


파크 중간중간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보는 재미도 있어요!
13:00 #3 맨몸 슬라이드 Storm Slides
이 슬라이드는 내려가는 통로가 3개였는데 안전요원에게 물어봐서 그중 가장 스릴 있는 가운데 코스로 내려갔어요. 첫 번째 슬라이드보다 길고 하강보다는 구불구불 회전하는 구간이 많았어요. 역시 통로 이음새 때문에 조금 긁히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맨몸 슬라이드는 딱 2개뿐이라 여기서 끝! ㅎㅎ
13:10 #4 유수풀
유수풀 입구에 튜브가 쌓여 있기도 하고 흐르는 물에 떠다니는 튜브를 바로 잡아 타도 됩니다. 흘러가는 물을 따라 천천히 이동하며 힐링하기 좋아요. 다른 슬라이드로 이동할 때 이용하면 걷지 않아도 돼서 정말 편해요.
13:30 점심
물놀이를 하다 보니 금방 배가 고파져서 파크 내 음식점에서 포장해와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희는 Surf Doggies에서
- 추로스 (Churro)
- 핫도그 (Foot-long All-Beef Hot Dog) & 포카칩 과자
- 콜라 1병


- 볶음밥 (Chicken and Shrimp Rice Bowl)
- 피자 (Barbecue Chicken Flatbread)
- 콜라

소스에 진심인 나라.. 매장에 종류별로 소스가 많이 구비되어있었어요.
14:20 #5 튜브 슬라이드 Miss Adventure Falls

이 슬라이드는 타이푼 라군에서 유일하게 무빙 레일로 튜브를 자동으로 옮겨주는 슬라이드예요.
다인용 튜브를 타고 무빙 레일로 올라간 뒤 야외와 어두운 통로를 번갈아 지나며 내려오는 기구인데 낙하 구간은 없지만 구불구불 이어지는 코스가 꽤 재미있었어요.
14:40 #6 튜브 슬라이드 Crush ‘n’ Gusher

2명이 탑승하는 튜브 슬라이드예요.

2인용 튜브를 들고 계단을 올라가야 해서 조금 힘들긴 하지만… 중간에 두 번 정도 살짝 낙하하는 구간이 있어 정말 재밌었어요!
이날 파크 전체 통틀어 제 최애 슬라이드였습니다. 마지막에 한 번 더 타러 갈 정도였어요!
15:00 #5 튜브 슬라이드 Keelhaul Falls
1인용 튜브 슬라이드예요. 크게 빠른 속도나 낙하 구간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부드럽게 이어지는 코스 덕분에 초보자도 부담 없이 탈 수 있어요.
15:15 #5 튜브 슬라이드 Mayday Falls
1인용 튜브 슬라이드예요. 슬라이드가 울퉁불퉁해서 덜컹(?) 거리는 매력이 있어요.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턱들이 있어서 통통 튀는 재미가 있고 물살도 많이 튀었습니다.
15:30 #5 튜브 슬라이드 Gangplank Falls
가족 단위가 함께 탈 수 있는 다인용 튜브예요. 탑승하려면 큰 튜브를 굴리며 계단까지 올려야 하는데… 아빠들 화이팅!🤣 천천히 내려가는 형태인데 통로가 넓어서 튜브가 정글보트처럼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 폭포처럼 물이 떨어지는 구간도 있어 가족끼리 타기 딱 좋았어요.

타이푼에 있는 히든 미키~
15:40 #6 튜브 슬라이드 Crush ‘n’ Gusher
모든 슬라이드를 다 타고 파도풀을 보며 잠시 여유를 즐기다가 가장 재밌었던 Crush ‘n’ Gusher를 한 번 더 타러 갔어요. 역시 만족도 최고! 그 후 짐이 있는 파라솔로 돌아갔습니다.
16:00 아이스크림 & 간식 타임


- DOLE Whip Bathtub Sundae
- 프레젤 (Mickey-shaped Pretzel with Cheese)
간식으로 미키 프레젤과 아이스크림 사먹었어요~ 아이스크림은 욕조 그릇을 기념품으로 가져왔는데 지금은 헤드셋 보관함으로 잘 쓰고 있어요. ㅎㅎ

16:30 퇴장하며 상점 구경


타이푼 상점 안에는 타이푼 관련 뱃지들도 있고 워터파크에 필요한 타올이나 수영복도 팔고 있었어요.
✅ 추가 정보
출구 쪽에 샤워 시설이 있긴 하지만 저는 이용하지 않았어요. 후기들을 보면 벽에 붙어 있는 삼푸·바디워시가 있기는 한데 퀄리티가 별로라 개인용 제품을 챙기는 걸 추천하더라고요. 저는 물기만 대충 말리고 미리 가져간 가운을 걸친 채 나왔습니다. 디즈니 셔틀버스 좌석이 플라스틱 재질이라 젖은 상태로도 앉아 이동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전체적으로 슬라이드의 스릴 난이도는 낮아 재밌진 않지만 체크인 전까지 무료한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대기하는데 부담도 없었어요. 가볍게 시간 보내실 가족 여행자 분들께 방문 추천드려요!
제 블로그가 여러분의 여행을 조금이라도 더 Magical한 여정으로 만들어드리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나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문의 페이지로 편하게 연락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